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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시운전사"가 2일 개봉한다 |
2일 개봉하는 ‘택시운전사’는 1980년 5월, 서울의 택시운전사 김만섭(송강호 분)이 통금 시간 전까지 광주에 다녀오면 큰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 기자 위르겐 힌츠페터(토마스 크레취만)을 태우고 아무것도 모른 채 광주로 가게 된 이야기를 그린다.
5.18 민주화운동 소재를 다루었으며, 송강호 유해진 류준열의 조합으로 개봉 전부터 ‘택시운전사’를 향한 관심은 뜨거웠다. 특히 앞서 개봉한 ‘군함도’와의 스크린 빅매치가 예상돼 더욱 흥미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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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시운전사"가 2일 개봉한다 |
이날 오전 11시기준 영화
뒤이어 지난달 26일 개봉한 ‘군함도’가 16.3%의 예매율로 2위에 안착한 것으로 보아, ‘군함도’에 쏠렸던 시선이 ‘택시운전사’로 점점 향하고 있는 조짐이 보인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