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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친구. 사진lV라이브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나래 인턴기자]
여자친구가 신곡 '귀를 기울이면'으로 여름 차트를 석권한 가운데, 컴백전 보양식인 삼계탕을 먹으러 갔던 사연을 전해 팬들을 즐겁게 했다.
여자친구 컴백 하루 전인 지난 달 31일 네이버 V라이브에서 방송된 '여자친구 D-1'에서는 1일 앨범 '패럴렐(PARALLEL)'을 발매한 여자친구 멤버들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엄지는 "유주언니가 얼마 전에 예린언니랑 삼계탕을 먹으러 갔는데 예린언니가 말하는게 너무 웃겼다"고 운을 뗐다.
이에 유주는 "예린언니가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표현을 되게 솔직하게 한다"며 "전 보통 맛있으면 저한테 내적으로 표현을 하고 맛있게 먹는데 예린언니는 맛있다는걸 1분에 3번씩 표현한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래서 먹다가 '이건 살쪄도 맛있어. 이건 진짜. 이렇게 맛있는거 먹어서 되게 행복하지 않아? 와
하지만 유주는 "아니야. 그 정도로 해"라고 다시 강조했고, 소원은 "이거 진짜 맛있다. 이거 정말 맛있어요"라며 예린의 말투를 따라해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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