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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가수 길건이 경제난 때문에 아르바이트를 한 사연을 공개했다.
길건은 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내가 방송에 많이 안 나왔다. 혼자 살아서 부모님께 계속 손을 벌려야 하더라"며 눈물 흘렸다.
그는 "남자친구와 회사를 차렸지만, 돈을 많이 날려먹기도 했다. 전셋집이 월셋집이 되고,
이어 "돈을 갚아야 하니까 떡볶이집 아르바이트도 했다. 2,3년 전 이야기다. 사람들이 날 못 알아봐서 할 수 있었다. 빚은 거의 다 갚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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