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여자친구가 10주년을 맞아 컴백하는 소녀시대와 함께 활동하는 소감을 밝혔다.
여자친구(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페럴렐(PERALLEL)'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렸다.
은하는 이날 "많은 가수분이 활동하고 계신다. 존경하는 선배님이나 멋진 후배님과 활동해 영광이다. 여자친구의 노래도 많이 사랑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소원은 "소녀시대 선배님은 저희의 롤모델일 만큼 보고 자랐다. 10주년 축하드린다. 함께 활동할 때도 연예인을 보는 듯했다. 저희에게도 정말 잘해주셔서 감사했다"고 밝혔다. 이어 예린은 "여자친구도
'페럴렐'에는 타이틀곡 '귀를 기울이면'을 비롯해 '두 손을 모아' '이분의 일 1/2' 등 총 8곡이 수록됐다. '귀를 기울이면'은 서정적이면서도 무더운 여름의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미디엄 댄스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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