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정 같은 소리"가 베일을 벗는다 |
1일 첫 방송되는 온스타일 ‘열정 같은 소리’는 답답한 현실과 꽉 막힌 미래로 지친 이 시대 젊은이들에게 사이다 같은 통쾌함을 선사할 토크 프로그램이다.
MC 허지웅과 출연진들은 매주 다양한 주제로 대한민국 청춘의 현실을 다룬다. 2030세대의 실제 사연을 갖고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는 동시에, 문제를 해결하는 자신만의 꼼수를 공유할 예정이다.
첫 고정 합류로 화제를 모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의 열정래퍼 장문복과 페미니스트 배우 김꽃비, 소신 감독 이랑, 청춘 잡지 편집장 최서윤, 두뇌 천재 모델 심소영, 힙합계 프로일침러 래퍼 제리케이, 청춘을 노래하는 인디밴드 멤버 김간지, 청춘 일러스트레이터 김나훔 등 서로 다른 직업군의 출연진들이 청춘 대변인으로 참여해 다양한 시각으로 청년의 삶을 이야기 할 전망이다.
‘열정 같은 소리’는 기존 프로그램들과 달리 청년세대의 이야기를 청년들이 직접 한다는 것에 차별점이 있다. 프로그램 제작진은 “첫 녹화부터 허지웅과 청춘 대변인들은 본인들이 처한 현실에 대한 주제를 다루는 만큼 거침없는 발언과 진솔한 표현이 가득했다”고 전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방송되는 ‘열정 같은 소리’에서는 흙수저와 금수저로 나뉘는 ‘수저 계급론’, 최저 임금, 열정페이, 그리고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홧김비용’까지 다루며 답답한 현실을 파헤치고 속 시
이렇듯 젊은 세대의 이야기를 훈계나 가르침이 아닌 공감으로 접근해 청춘들을 위로해주는 방송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