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인자의 기억법' 포스터. 제공l쇼박스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나래 인턴기자]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설경구의 살벌한 눈빛이 돋보이는 포스터가 공개됐다.
김영하 작가의 베스트셀러 '살인자의 기억법'을 스크린에 옮긴 이 작품은 알츠하이머에 걸린 은퇴한 연쇄살인범이 딸을 노리는 새로운 살인범의 등장으로 마지막 살인을 계획하는 범죄 스릴러 영화다.
1일 첫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알츠하이머에 걸린 연쇄살인범 병수(설경구 분)의 서늘한 얼굴을 마주할 수 있다. 알츠하이머에 걸려 노쇠해가는 몸에 담긴 피도 눈물도 없는 연쇄살인범의 정신이, 설경구의 노련한 눈빛 연기에 담겼다.
'병수'는 시간이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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