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현승 용준형 사진=용준형 인스타그램 |
장현승은 지난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긴 글이 될 것 같지만 꼭 전하고 싶었던 제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지난 7년, 탈퇴 전 비스트로 활동하면서 여러분께 너무 과분한 사랑을 받았습니다. 어릴 적 TV에서 춤추고 노래하는 가수들이 화려하고 멋있다고 생각했었고, 그때부터 큰 꿈을 가지고 5년의 연습기간을 거쳐 좋은 기회를 통해 멤버들과 함께 비스트로 데뷔할 수 있었습니다”라며 “데뷔를 하고 꿈을 이룬 듯 했지만, 활동 당시의 저는 저 나름의 불편함 들이 있었고 또 해소되지 않던 음악적 갈증이 있었습니다”라고 털어놨다.
이후 비스트를 나와야 했던 이유는 물론, 멤버들에게 사과를 전했고 끝으로 팬들에게도 자신의 속내를 드러냈다.
같은 날 용준형은 장현승의 발언이 신경 쓰지 않는 듯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루사이에 좀 자란 듯”이라는
공개된 사진 속 용준형은 짧게 자른 헤어스타일을 한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또한 잡티 없이 뽀얀 피부에 다양하게 한 액세서리가 그의 미모를 한 층 더 부각시켜준다.
특히 장현승의 폭탄발언에도 불구하고 용준형은 자신의 일상을 전해 더욱 시선을 모았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