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밀당돌’ ‘탐정돌’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가요계의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신인 걸그룹 P.O.P(피오피)의 멤버 연하가 건강 상의 문제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P.O.P 소속사 DWM엔터테인먼트는 1일 “연하가 건강 상의 문제로 인해 당분간 활동을 쉬고, 휴식을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DWM엔터테인먼트는 “연하가 최근 컴백 준비와 각종 스케쥴로 인해 급격히 건강이 악화됐다. 중증 근무력증이 의심 되는 상황으로 추가 검진이 예정됐다. 소속사는 아티스트의 건강 회복이 최우선이라고 판단해 잠정 휴식을 갖고 치료에 전념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P.O.P는 당분간 5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며, 연하의 회복 여부에 따라 복귀가 결정될 예정이다.
관계자는 “P.O.P를 사랑해주시는 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 드리며, 연하의 빠른 쾌유와 5인 체제로 활동할 P.O.P 멤버들에게 지속적인 응원과 관심
P.O.P는 지난달 26일 첫 미니앨범 ‘퍼즐 오브 팝(Puzzle Of POP)’를 발매하며 정식 데뷔했다. 신나는 업템포와 톡톡 튀는 가사가 돋보이는 타이틀곡 ‘애타게 겟하게(애타게 GET하게)’로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 무대에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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