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쩌다 어른' 유재명. 사진| tvN 방송화면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배우 유재명이 '비밀의 숲'으로 인생캐릭터를 추가한 가운데, 띠동갑 연하 여자친구에게도 관심이 쏠린다.
유재명은 지난해 12월, 12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열애중 임을 밝혀 화제가 됐다. 유재명의 여자친구는 연극배우로, 두 사람은 4년째 연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재명은 지난해 tvN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어른'에 출연해 "알고 지낸지는 오래됐다. 제가 무대 연출할 때 조연출을 많이 했다. 혼자 있을 때, 뭐가 필요할 때 자꾸 그 친구를 찾게 되더라"고 사귀게 된 계기를 들려준 뒤 "제가 먼저 (여자친구의) 손을 덥석 잡았다"고 고백했다.
또한 유재명은 "여자친구가 아이슬란드를 가려고 계획을 잡고 있었다. 내가 여행 경비를 보태주려고 했는데, 일단 반 정도를 주고 생활비가 떨어지면 보태주겠다고 했다"면서 "생각해보니 쪼잔했던 것 같다. 시원하게 다 줬어야했는데..."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
한편, 유재명은 '응답하라 1988'에 이어 30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비밀의 숲' 이창준 역으로 조승우와 호흡을 맞춰 열연했다. 차기작은 '응답하라1988'의 신원호 PD가 연출하는 '슬기로운 감빵생활'이다.
hsbyoung@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