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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와 아이유가 몸이 좋지 않은 손님을 보살폈다.
30일 방송한 JTBC '효리네 민박'에서는 이효리와 아이유가 민박집을 찾은 손님 한 명을 보살피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효리네 민박을 찾은 한 손님은 밤에 고통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았다. 검진 결과 급성 위궤양이었다. 이효리는 일어나자마자 문자를 확인했고 새벽에 한 손님이 아파 병원에 간 사실을 알게 됐다. 이효리는 이상순에게 “누가 아파서 병원에 갔다던데? 무엇을 잘못 먹었나?”라면서 걱정했다. 이어 아팠던 손님의 친구들에게 “누가 아팠느냐. 지금은 괜찮느냐”라고 물었다. 친구들은 아팠던 친구는 지금 괜찮다며 현재 잘 자고 있다고 답했다.
이효리는 안심하고는 다른 손님들과 함께 아침식사를 했다. 식사 도중 아이유가 합세해 오후 서울에서 있는 공연 일정을 알리며 대화를 나눴다.
식사가 끝나고 얼마 후 아팠던 손님이 일어났다. 이효리는 “아프냐. 따뜻한 차 마셔라”라면서 따뜻한 차를 내줬다. 손님이 차를 마시고 있을 때 아이유는
이효리는 손님이 죽을 먹은 뒤 “위를 만져보겠다”며 그를 눕혔다. 이어 아픈 배를 만져주며 지극정성으로 간호했다. 또 소화가 안 될 때나 위가 아플 때 도움이 되는 요가 자세를 가르쳐주며 등도 마시지도 해줬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