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김흥국, 가발 공개…“이덕화 라이벌 될 것. 가발 들이대”

↑ ‘사람이 좋다’ 김흥국이 가발을 공개하며, 이덕화를 라이벌로 꼽았다

[MBN스타 신미래 기자] ‘사람이 좋다’ 김흥국이 가발을 공개하며, 이덕화를 라이벌로 꼽았다.

30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는 김흥국이 출연했다.

이날, 김흥국은 가발을 쓰며 "이덕화 형 라이벌 되겠다. 가발 들이대"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어 "호랑나비 부를때는 너무 바빠서 그때 머리가 다 빠졌다. 무스 바르고, 스프레이하고 여기 가서 노래하고 저기 가서 노래하고. 온종일 정신없을 때였다"라며 인기 많던 그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당시 ‘주부가요열창’을 진행했던 이상벽은 "특별했다. 외모도, 노래도 특별하고 첫 눈에 제스처, 노래구성 모든 게 특별했다. 그러더니 그야말로 인기가 수직상승하더라. 온갖 프로그램에서 김흥국을 잡느라 난리가 났었다"고 설명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