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 열일 홍보 대사` 아이유, ‘지드래곤과 의외의 친분?’

↑ 아이유. 사진l 아이유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효리네 민박’에 출연 중인 아이유가 열일 홍보 대사에 등극하며, 지드래곤과의 친분이 눈길을 끌고 있다.
가수 아이유는 지난 28일 자신의 SNS에 “방가방”이라는 말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소주잔에 자신의 얼굴이 박혀 있는 모습이다. 아이유는 현재 한 소주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 중이여서 열일 홍보 대사로 불리고 있다. 이를 본 가수 지드래곤은 그의 SNS에 “마이페이버릿(My favorite)”이라는 댓글을 담겨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지드래곤이 댓글을 달 때 사용한 계정(@peaceminusone)은 평소 그가 사용하는 공식 계정(@xxxibgdrgn)이 아니라 지인끼리 사용하는 비공개 계정으로 알려지며 관심을 모았다.
지드래곤의 솔로 콘서트 게스트로 참여하며 친분을 쌓아온 아이유는 “‘팔레트’ 피처링에 참석한 지드래곤에게 고마워 소주를 가득 채운 냉장고를 보내준 적 있다”면서 “입대 전까지 다 먹으려면 열심히 먹어야 할 것”이라는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4월에 발매한 아이유의 음원 ‘팔레트’ 피처링을 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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