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송재희, 마주 잡은 두 손…‘행복함이 여기까지’

↑ 지소연♥송재희. 사진l 지소연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배우 지소연(31)이 결혼을 앞두고 예비신랑 송재희(38)와 다정한 사진을 공개했다.
지소연은 29일 자신의 SNS에 “2017.09.07.”이라는 날짜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오는 9월 7일은 지소연과 송재희의 결혼 날짜이며, 공개된 사진 속에는 두 손을 꼭 맞잡은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다. 비록 두 사람의 얼굴을 나오지 않았지만, 애틋하게 마주 잡은 손에서 사랑의 감정이 고스란히 전달돼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했다.
앞서 송재희와 지소연은 지난 28일 방송된 SBS 예능 ‘정글의 법칙’에서 결혼 소식과 프러포즈 영상을 공개해 팬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연기와 신앙이라는 공통점으로 사랑을 키운 두 사람은 지난 10일 결혼 예정임을 알린 바 있다.
송재희는 드라마 '해를 품은 달'로 얼굴을 알렸으며, '가족끼리 왜 이래', '다 잘될 거야', '욱씨남정기' 등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최근 '예능늦둥이'로도 주목받고 있다. 뮤지컬 배우로 활동했던 지소연은 '빛나는 로맨스', '구여친클럽', '엄마', '동네의 영웅' 등에 출연했다. 노래실력과 연기력을 두루 갖췄다.
smk9241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