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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오브 마이 라이프` M/V 영상화면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가수 박원이 19세 미만 관람불가 판정을 받은 신곡 뮤직비디오에 대해 솔직한 발언을 했다.
지난 27일 오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남산예술원에서 박원의 비사이드 앨범 '제로미터'(0M)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제로미터'의 타이틀곡은 '올 오브 마이 라이프'(all of my life) 뮤직비디오에 박원은 "감독과도 이야기를 많이 했다. 신선함을 주고 싶어서 할 수 있는 선에서 야하기도 하고 진짜 내가 연애를 하는, 내 스타일의 연애를 하는 그림들이 담겼으면 좋겠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 버릇들도 많이 담았다. 정말 남자 배우를 보면서 기분이 안 좋을만큼의 버릇들을 담아달라고 했다"며 "손톱을 많이 물어 뜯어서 여자친구가 있을 때 손톱을 입에만 대도 제지를 당한다. 그런데 헤어지고 나서는 손이 올라가도 내가 멈춘다. 제지해 주는 사람이 없어서"라고 덧붙였다.
또 "뮤직비디오를 보면 계속 뽀뽀만 한다. 그렇다고 내가 그런 건 아닌데 내 버릇이나 연애하는 게 많이 담겨 있어서 개인적으로 만족한다"고 했다.
발라드 곡임에도 불구하고 뮤직비디오는 19세 이상 관람가를 받았다. 발원은 "아무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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