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예능 ’알쓸신잡’(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이 오늘(27일) 마지막 전파를 탄다.
’알쓸신잡’은 ’정치·경제, 미식, 문학, 뇌 과학 분야를 넘나드는 잡학박사들의 신비한 수다빅뱅’이라는 슬로건 아래 김영하, 유시민, 황교익, 정재승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출연해 국내 여행을 즐겼다.
지난 방송은 7.2%(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그동안 잡학박사들은 순천과 보성, 강릉, 경주, 공주와 부여, 춘천, 전주로 여행을 떠난 다양한 수다를
먹거리와 유적지 등 한번쯤 가봤거나 먹어봤던 음식에 대한 이야기들이 새롭게 다가와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지난 방송을 끝으로 본 여행은 끝이 났고, 이제 감독판 1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어떤 못다한 이야기들이 펼쳐질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알쓸신잡’은 시청자들의 호평으로 시즌2까지 기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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