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죽사남’ 최민수·이소연이 함께 운동 중인 스틸컷이 공개됐다 |
최민수와 이소연은 지난 26일 방송된 6회의 마지막 장면에서 극적인 첫 만남을 갖게 됐다. 딸을 찾기 위해 한국으로 돌아온 ‘사이드 파드 알리’ 백작(최민수 분)과 죽은 줄만 알았던 아빠를 만나게 된 이지영B(이소연 분)의 모습에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때문에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서 두 사람은 서로를 따뜻하게 바라보고, 함께 운동을 하며 친밀감을 쌓는 등 다정한 부녀의 모습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자신의 딸이 지영B라고 철썩 같이 믿으며 35년간의 공백을 채우기 위해 딸에게 물심양면으로 공세를 펼치고 있는 백작과 억만장자의 딸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지영B의 모습이 담겨 있는 것.
특히 백작이 평소 아침 운동을 즐긴다는 첩보원(?)의 이야기를 전해들은 지영B는 우연을 가장한 만남으로 백작의 마음을 얻기 위해 필사의 노력을 하며 진짜 딸 행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여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동시에 두 사람이 앞으로 보일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이에 ‘죽어야 사는 남자’ 제작진은 “백작과 지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