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진, `테이스티로드` 촬영 당시 "다섯 끼 먹었다"

↑ 김성은-박수진. 제공lKBS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나래 인턴기자]
배우 박수진이 남편 배용준과 결혼 2주년을 맞아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13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는 '먹방 특집'으로 박수진, 김성은, 허각, 김준현, 김신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성은은 “테이스티로드 촬영 중 100접시 미션이 걸린 적이 있다”라며 “미션은 수행하지 못했는데 그래도 80접시를 먹었다”라고 말하기 시작했다. 이에 그의 파트너 박수진은 “방송할 때 다섯 끼 정도를 먹는다. 가끔 두 세 끼 주면 우리가 화를 낸다. 누구 코에 붙이냐고”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7일 박수진은 자신의 SNS에 배용준에게 "감사하고 사랑해♡"라는 글을 남겨 애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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