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이상해’ 이준혁×장소연 ‘기쁨의 나날’…꽃길만 걷을까?

↑ 아버지가 이상해’ 이준혁×장소연 사진=‘아버지가 이상해’ 방송캡처

‘아버지가 이상해’ 배우 이준혁과 장소연이 행복한 나날을 이어갈지 관심이 쏠린다.

이준혁과 장소연이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연이은 경사로 행복한 나날을 보내며 보는 이들까지 기분 좋게 만들고 있다.

극 중 나영식(이준혁 분)이 돈을 떼먹고 도망갔던 자로부터 뜻밖의 돈다발을 손에 쥐게 됐다. 더불어 나영식과 아내 이보미(장소연 분)은 피자 메뉴 개발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해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지난 방송에서 변씨 집안 가족들이 한데 모여 기쁨을 나누는 모습을 보였다. 가족들이 두 사람에 축하와 감사의 말을 아끼지 않는 모습에서 안방극장에 훈훈한 가족애를 불어넣었다.

특히 나영실(김해숙 분)이 “엄마 이제 걱정이 없겠다”고 말하자 김말분(박혜숙 분)은 “나는 원래 걱정 안 했다. 얘는 늦게 피는 꽃이라고 누차 강조하지 않았냐”며 함박웃음을 지어 보였다.

뿐만 아니라 나영식과 이보미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서로를 다독이며 자식을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부모들의 마음을 대변해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이보미가 쌍둥이를 임신하게 되면서 이들 가족의 앞날에 어떤 변화가 찾아올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