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환 “‘구해줘’, 독특한 소재…오디션 당시 감독님께 강하게 어필”

↑ 우도환이 "구해줘"를 통해 첫 주연을 맡은 소감을 털어놨다 사진=김영구 기자

[MBN스타 김솔지 기자] 배우 우도환이 ‘구해줘’에 출연하게 된 계기와 소감을 밝혔다.

27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OCN ‘구해줘’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옥택연, 서예지, 조성하, 우도환, 윤유선, 박지영 등이 참석했다.

극중 옥택연의 절친인 혈혈단신 강따구 석동철 역의 우도환은 ‘구해줘’에 출연하게 된 계기로 “대본을 봤을 때 소재자체가 독특했다. 동철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제가 가진 매력을 잘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감독님께 오디션을 볼 때 잘할 수 있다고 많이 어필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도환은 첫 주연을 맡은 소감에 대해 “책임감이 크다”며 “감독님과 배우 선배님들이 믿어준 만큼 그 믿음에 부흥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구해줘’는 사이비 종교 집단에 맞서 첫사랑을 구하기 위한 뜨거운 촌놈들의 좌충우돌 고군분투를 그린 본격 사이비 스릴러다.

오는 8월 5일 첫 방송.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