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구구단이 데뷔 첫 팬미팅을 개최한다.
구구단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27일 "오는 9월 9일 오후 6시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구구단의 첫 번째 공식 팬미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구단의 상징적인 숫자인 '9'가 두 번 들어간 날인 9월 9일을 '구구데이'로 정하고 팬들과 만나기로 했다.
그동안 팬들과 함께하는 이색적인 소규모 이벤트를 열어 호응을 얻었던 구구단이 대규모 행사장에서 첫 번째로 여는 공식 팬미팅이라는 점에서 팬들의 기대감을 자극하고 있다.
지난해 6월 젤리피쉬 1호 걸그룹으로 가요계에 뛰어든 구구단은 데뷔 1년 만에 공식 팬미팅을 개최하며 대세 신인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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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인조 완전체로서 성공적인 결과물을 보여준 구구단은 매 앨범마다 존재감을 각인시키며 유닛 데뷔까지 앞두는 등 거침없는 인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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