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서민정 "최민용과 키스신, 남편이 방송 못 보겠다고"

↑ '라스' 서민정. 사진| MBC 방송화면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라디오스타'서민정이 최민용과 러브신을 연기할 당시 남편의 질투심을 언급했다.
서민정은 26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박해미 정준하와 함께 출연해 '하이킥, 두 번째 역습! 한 번 더 오케이?' 특집을 꾸렸다.
이날 서민정은 “‘하이킥’에 캐스팅된 직후부터 남편을 만나, 1년 연애 끝 결혼했다”며 “사랑에 눈이 멀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서민정은 “72회때 최민용과 키스신이 있었는데 남편이, (키스신) 이후로 방송을 못 보겠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한편 서민정은 지난 2006년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종영 후 치과의사 남편과 웨딩마치를 올렸다. 이후 모든 연예활동을 중단하고 남편을 따라 뉴욕으로 생활거점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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