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효연, 무질서한 공항 사생팬에 몸살

↑ 사진=태연 인스타그램

↑ 사진=효연 인스타그램

태연과 효연이 사생팬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지난 26일 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과 효연은 각자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의미심장한 동영상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후배 그룹 NCT의 사진을 무자비하게 찍으며 공항 질서를 어지럽히는 사생팬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태연은 영상과 함께 “ㅜ”라는 메시지로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고, 효연은 “연예인 왔나봐”라는 말을 하며 사생팬들을 따라하는 듯 똑같이 그들을 촬영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사생은 팬이 아니다. 이제 좀 그만해라”, “안 그래도 피곤한데… 적당히 좀 했으면”, “저렇게 질서를 어지럽히는 일은 자기 가수만 욕 먹이는 짓이다”, “얼마나 공항을 어지럽히면 직접 영상을 찍어 올리겠냐. 사생팬들은 생각 좀 했으면“, ”다른 이용객들은 무슨 죄냐“, ”그래도 일반인 저렇게 저격하는건…“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녀시대는 27일 신곡 'Holiday Night'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