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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현주. 사진l tvN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한국판 ‘크리미널 마인드’가 첫 방송을 앞두고 화제가 되면서, 배우 손현주의 ‘거지 연기’가 새삼 회자되고 있다.
지난 3월 tvN 예능 ‘현장토크쇼-택시’에서는 배우 손현주와 장혁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MC 오만석은 방송에서 “두 사람은 거지 연기의 선구자인 것 같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손현주는 자신의 거지 짤을 본 후 “저거 도대체 언제 없어지냐”라며 연신 웃음을 보였다.
이어 그는 “거지가 아니고 운명철학자에요”라며 지난 2004년 방송된 MBC ‘베스트극장-형님이 돌아왔다’에서 자신이 맡았던 역할에 대해 소개했다. 손현주는 “그 분장은 제가 직접 한 거야”라며 거지 분장 팁을 공개했다. 그는 “신문지를 태운 물로 베이스를 바른 후 마른 다음 한 번 더 바르면 저 상태가 된다”라며 생각보다 번거로운 분장이었다고 설명했다.
손현주의 일명 ‘거지 짤’은 거지 역할의 전설로
한편, 배우 손현주가 출연하는 tvN ‘크리미널 마인드’는 26일 오후 10시 5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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