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진영. 사진l SBS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배우 곽진영이 예능 출연으로 화제가 되면서 그의 과거 성형 후유증 인터뷰가 회자되고 있다.
곽진영은 지난해 2월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성형 후유증으로 자살까지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이날 곽진영은 몇 년 전 선글라스에 모자를 눌러쓴 차림으로 ‘한밤의 TV연예’와 인터뷰를 했을 당시를 회상하며 성형 후유증으로 힘들었던 심경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곽진영은 “종말이 이미지를 벗어나기 위해 성형수술을 감행했다. 당시 눈 조직을 너무 많이 잘라내 눈을 감고 뜰 수 없었다”며 “이후 14년 정도 성형 후유증과 우울증에 걸려서 술도 먹고 수면제도 먹으면서 사람들도 안 만났었다”라고
이날 방송 인터뷰 요청도 곽진영이 직접 전화로 제작진에게 요청해 화제가 됐다.
배우 곽진영은 지난 25일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서 과거 선머슴 같은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180도 달라진 여성스러운 모습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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