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백의 신부’ 신세경X남주혁, 놀이공원 데이트 `세상 달달`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하백의 신부’ 신세경과 남주혁이 놀이공원 데이트를 했다.
2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극본 정윤정, 연출 김병수) 8회에서는 소아(신세경 분)가 하백(남주혁 분)에게 이별 파티를 제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아는 하백에게 “이별 겸해서 먼저 파티하자”며, “좋은 옷 입혀주고 좋은 것 보여주고 맛있는 것 먹여주겠다. 그래야 내 마음이 편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후 소아는 하백을 데리고 놀이공원으로 향했다. 하백은 롤러코스터를 타며 비명 지르고, 귀신의 집 귀신들을 보고 비명 지르면서도 끝내 “한 번 더”를 외쳤다. 롤러코스터를 이기겠다는 오기였다.
이에 소아는 하백에 부끄러움을 느꼈다. 그는 하백이 세상이 떠나가라 비명을 지를 때마다 하백의 입을 막았다. 롤러코스터를 또 타겠다는 하백을 끌어내며 “진짜 내가 부끄럽다”고 말하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