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오피의 첫 번째 미니앨범 ‘퍼즐 오브 팝(Puzzle Of POP)’ 쇼케이스 사진=김영구 기자 |
25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는 신인 걸그룹 피오피의 첫 번째 미니앨범 ‘퍼즐 오브 팝(Puzzle Of POP)’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오는 26일 발매되는 피오피의 ‘퍼즐 오브 팝’에는 타이틀곡 ‘애타게 GET하게’을 포함해 ‘비밀일기’ ‘한 걸음씩 걷기’ ‘YIP PEE’ ‘Memory’ 등 총 7곡이 수록됐다.
피오피 해리, 아형, 미소, 설, 연주, 연하로 이루어진 6인조 걸그룹. 피오피(P.O.P)는 'Puzzle Of POP'의 약자로 팝음악의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모인 6명의 탐정단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에 피오피 멤버들은 “팝 음악의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모인 6명의 탐정단이라는 뜻으로, 여러분들이 사랑하는 가요가 무엇인지 파헤쳐 나간다는 의미도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타이틀곡 ‘애타게 GET하게’ 포인트 안무에 대해 “전체적으로 포인트 안무가 많다. 후렴구 부분에 당당한 여성의 이야기가 담겼다. 밀당춤인 만큼 밀당할 수 있는 안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파워풀한 댄스를 선보였다.
청순 콘셉트와 파워풀한 안무를 내세운다는 점에서 걸그룹 여자친구와 비슷한 면을 볼 수 있다. 그러나 7080 세대의 팝음악을 접목한 타이틀곡으로 차별점을 뒀다.
또한 팝음악의 수수께끼를 푼다는 탐정단 콘셉트인 만큼 앨범 곳곳에는 암호들이 숨어있다. 이에 피오피는 “팬들과 쉽게 소통하기 위해 퀴즈
피오피는 감격스러운 마음으로 눈물을 흘리며, 데뷔를 기다린 가족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대중이 좋아하는 음악을 찾아나설 거라고 포부를 밝힌 피오피의 행보가 주목된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