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희, 망언 "허리둘레 24인치, 별로 가늘지 않다"

↑ 김준희. 제공lMBC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나래 인턴기자]
쇼핑몰 CEO 김준희가 훈남 보디빌더 이대우와의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그의 망언이 새삼 화제다.
24일 김준희는 자신의 SNS에 이대우 사진을 올리며 열애를 공개했고, 이후 한 매체에 "열애가 맞다"며 두 사람이 연인 사이임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이에 따라 김준희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는 지난 2011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퀴즈'에 출연해 허리둘레를 묻는 질문에 "별로 가늘지 않다. 24인치 정도다"고 말했다. 이 발언에 이날 자리에 함께한 출연자들은 거센 반발을 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방송을 본 시청자들도 “망언스타 추가요”, “24인치가 별로 가늘지 않다니... 너무 겸손한 것 같다”, "24인치 이상인 사람들은 뭐가 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준희보다 16살 연하인 이대우는 떠오르는 신예 피트니스 모델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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