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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19년 차 가수 김태우가 중학교 때 방송인 김제동에게 상처받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진행자 조충현 아나운서는 최근 KBS2 ‘1대100’ 녹화에서 김태우에게 "김제동이 가수 되는 걸 반대했다고 하더라"고 질문했다.
이에 김태우는 “중학교 때 소풍을 갔는데 김제동이 레크리에이션 강사로 왔다. 저 사람이면 날 방송국과 연결해 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레크리에이션이 끝난 후 김제동을 찾아가 ‘가수가 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해요?’라고 물었더니 ‘야! 넌 안 돼’라고 하더라. 그 말에 상처받아 더 독하게 노래 연습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태우는 “데뷔 후 100회 콘서트를 할 때 사전 MC분이 있었
김태우가 도전한 ‘1대100’은 25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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