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준희. 사진l KBS2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방송인 김준희가 16살 연하 보디빌더 이대우선수와 열애를 인정하며 화제가 된 와중, 그의 웃지 못 할 아찔한 경험담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김준희는 지난 2014년 8월 방송된 KBS2 ‘퀴즈쇼 사총사’에서 아찔한 경험담을 고백했다. 그는 “워터파크에 놀러 갔을 당시 슬라이드 기구에서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손을 쭉 뻗고 만세 포즈로 기구를 타다가 중간에 비키니 상의가 벗겨진 채로 내려와야 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나는 상의 끈이 풀린지도 모른 채 내려왔고, 밑에 있던 친구가 경악을 하며 재빨리 손으로 가려줘 위기를 모면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MC 김준호와 김대희는 다소 민망한 웃음을 지으며 연신 부채질을 해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헐 진짜 아찔하네요",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 "친구가 있었으니 다행
한편, 방송인 김준희는 지난 1994년 뮤 1집으로 데뷔했으며, 가수와 연기자로 활발히 활동했다. 현재는 쇼핑몰 ‘에바주니’ CEO로 사업가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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