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겸 쇼핑몰 CEO 김준희가 무려 16세 연하남과 핑크빛 열애 중이다.
김준희의 소속사 디모스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25일 "김준희가 현재 16세 연하 보디빌더 이대우 선수와 열애 중이다. 교제 기간 등 구체적인 건 모른다"면서 "결혼 등 세부 계획에 대해서는 들은 바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김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대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이틀연속 두개의 대회에서 압도적으로 1등을 두번이나 해버린 내대지. 1등해서 트로피랑 메달 걸어준다고 한 약속 지켜줘서 고마워요"라고 적었다.
이어 "물도 못먹고 고구마만 먹으면서 버티고 그 긴시간 대회 준비하느라 정말 고생했고 이제 그동안 먹고싶어서 캡쳐해놨던 맛집들 부수러 다니고 여행도 가고 우리 이제 꽃길만 걷자"라는 글로 열애 중임을 알렸다.
이대우 역시 "여봉봉 집보내고 가는길 이어폰 꼽고 시합 영상 몇번이고 돌려 봤는데 영상 속에 자기 응원 목소리 들으니깐 가슴이 뭉클하더라. 주말 남자친구 시합한다고 메이크업 헤
김준희의 남자친구로 밝혀진 이대우는 올해 26세로, 42세인 김준희보다 16살 어린 연하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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