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종현 사진=인스타일 제공 |
최근 방영을 시작한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를 통해 브라운관에 컴백한 그는 더위가 절정에 이른 7월의 어느 여름 밤, 이태원 거리를 누비며 숨겨왔던 남성미를 드러냈다.
인터뷰를 통해 "이번 작품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속 왕린이라는 캐릭터를 놓치고 싶지 않았어요. 단점을 찾아보기 힘든, 너무도 매력이 많은 캐릭터였거든요. 제가 느낀 대로 그를 아낌없이 보여드리고 싶어요. 사전 제작 방식이라 더이상 수정이 불가능하니 불안한 마음이 들기도 하지만 고생하며 촬영한 작품이니만큼 어떤 모습으로 탄생할지 기대가 더 커요"라고 밝히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20대가 끝나가는 것에 대해서는 항상 아쉬움이 있어요. 모든 면에서요. 저의 20대를 뒤돌아보면 안타까운 일투성이거든요. 하지만 그런 경험들이 앞으로 펼쳐질 인생에 참고할 만한 이정표가 되겠죠. 부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싶지는 않아요 "라고 밝히며 삶을 대하는
한편 네온사인 가득한 밤 거리에서 완성된 이번 화보는 마치 홍콩을 연상케 하는 이국적인 분위기로 영화 ‘중경삼림’을 떠오르게 했다. 그의 남성적인 매력과 진솔한 인터뷰가 담긴 화보는 인스타일 8월호와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