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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하드캐리한 '무한도전-진짜사나이' 편이 인기리에 마쳤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MBC TV 예능 '무한도전'의 전국 평균 시청률은 12.1%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군대에서 좌충우돌했던 멤버들이 퇴소식이 그려진 가운데 박명수는 마지막까지 웃음 폭탄을 날리며 열정을 불태웠다.
7주의 재정비 후 지난 3월 다시금 돌아온 '무한도전'은 배우 박보검, 김수현, 가수 이효리 등 '특급 게스트'들을 연이어 초대했지만 시청률은 10% 초반대에 머물며 큰 효과를 얻진 못했다.
동시간대 방송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1부 6.3%, 2부 9.3%, SBS TV '주먹 쥐고 뱃고동'은 1부 4.2%, 2부 5.9%로 집계됐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