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김성령 나눔의 집 기부, "역시 대단하십니다"

↑ 유재석-김성령.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나래 인턴기자]
방송인 유재석과 배우 김성령이 나눔의 집에 기부한 사실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이 찬사를 보내고 있다.
21일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나눔의 집에 따르면 유재석과 김성령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해 각각 5000만 원과 1000만 원을 나눔의 집에 기부했다.
유재석과 김성령은 각각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인권센터 건립과 생활 복지 향상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로써 유재석은 2014년 7월 2000만 원 기부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2억 1000만 원을 나눔의 집에 후원하며 계속해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위한 후원을 이어왔다.
이 소식을 접한 팬들은 "역시 유느님!", "꾸준히 기부하기는 참 어려운 일인데... 정말 칭찬합니다.", "꾸준히 기부하시는 유재석 씨도 대단하지만, 평범한 삶 살며 소소하게 기부하시는 다른 분들도 칭찬하고 싶어요^^", "두 분 모두 멋지십니다!", "김성령 미모도 사랑나눔도 훌륭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재석은 나눔의 집 뿐 아니라 집중 호우 피해를 입은 충북 주민을 위해서도 5000만원을 기부해 '기부천사' 행보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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