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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느님의 품격은 역시나 남달랐다. 최근 유난히 스타들의 따뜻한 기부 소식이 많이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국민MC’ 유재석의 행보는 그 중에서도 독보적이다. ‘나눔의 집’에 이어 폭우 피해 주민을 위힌 ‘통 큰 기부’ 소식이 연이어 전해지면서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21일 오후 전국재해구호협회 희망브리지 측에 따르면 유재석은 지난 16, 17일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중부지방 주민들을 위해 5천만 원을 기부했다.
유재석이 외보 노출을 꺼려하며 기부 소식이 알려지지 않기를 원했으나 전국에서 모금을 받는 과정에서 해당 사실이 알려진 것으로 알려졌다.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천안, 청주 등의 지역 주민들을 위한 모금을 진행 중인 가운데 유재석이 5천만 원을 기탁한 것.
뿐만이 아니다. 이날 사회복지법인 나눔의 집에 따르면 유재석은 지난 11일에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인권센터 건립에 5천만 원을 기부했다.
나눔의 집 측은 “21일 후원금 통장정리를 하다 유재석 씨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인권센터 건립비로 5,000만원 후원을 알게 됐다. 유재석 씨의
앞서 유재석은 2014년 7월 2천만 원 기부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나눔의 집에 총 2억 1,000만원을 후원했다. 이 외에도 재난이 일어날 때 마다 해당 지역에 남몰래 기부를 한 사실이 전해진 바 있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