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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민 전 연인 A씨와 법정 다툼 예고 사진=MBN스타 DB |
김정민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간 있었던 모든 문제들의 증거를 모아 검찰에 제출했으며 그분은 불구속 기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는 벗어날 줄 알았는데 아직까지 그분은 거짓 내용을 언론에 알리며 또 다른 폭력을 행사하고 있다”면서 “저는 이제야 피해자로 인정되고 법 앞에 그를 세워놓은 상황에서 피해자이면서도 일 할 수 없게 됐다”고 고통을 호소했다.
또 “제가 받았다고 주장하는 그 돈은 그 분이 이 사건으로 불구속 되고 법의 심판을 받는 명백한 이유다”면서 “이사비용, 여행비용 등의 정확한 내역을 법정에 추가로 제출했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정민은 “차후 변호사를 통해 사건에 대해 자세히 발표할 예정이며 법정에서 모든 것이 밝혀질 것이다”라고 떳떳함을 주장했다.
반면 A씨는 김정민을 상대로 지난 2월 서울동부지법에 혼인빙자사기로 민사소송을 제기했
한편 김정민의 전 남자친구 A씨는 지난 11일 공갈 및 공갈미수 혐의로 검찰에 의해 불구속기소 상태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