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리네 민박’ 이효리가 이상순을 칭찬하는 민박객을 경계했다 |
민박집 손님들의 아침을 챙기고 잠시 휴식시간을 가지던 이상순은 작업실로 이동해 기타 연주를 시작했다. 이어 이상순의 연주를 듣던 아이유는 민박객인 삼남매 둘째와 함께 곡에 어울리는 노랫말을 쓰기 시작했고, 이에 이효리의 아이디어가 더해지며 민박집 주제곡이 만들어졌다.
이효리, 이상순, 아이유 세 사람은 민박집 직원이 아닌 뮤
능숙하게 기타 코드를 잡으며 곡을 만들어내는 이상순을 넋을 놓고 감상하던 삼남매는 “천재다, 프로답다”며 감탄했고, 이에 이효리가 “내 남자”라며 경계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