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수꾼’ 박솔로몬 화보 사진=앳스타일 |
MBC ‘파수꾼’에서 고등학생 살인범 윤시완 역할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끈 박솔로몬은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 8월호에서 화ㅂ ‘GOD 솔로몬’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와 인터뷰에서 솔직한 입담과 함께 ‘파수꾼’의 숨겨진 뒷이야기를 풀어놨다.
악역이라 악성 댓글에 상처받지 않았냐는 질문에 박솔로몬은 “이제 막 연기를 시작해서 반응이 오는 것 자체가 신기하다”고 말하며 “댓글 달리는 게 재밌다. 캐릭터에 대한 욕이지 나에 대한 욕은 아니지 않냐”며 털털한 모습을 보였다. 또, 윤시완이라는 인물이 이해하기 힘든 역할이었지만 “감독님이 캐릭터의 전체적인 특징을 잘 잡아주셨고, SBS ‘피고인’에서 사이코패스 역할을 한 엄기준 선배님의 연기를 많이 참고했다”고 답했다.
어릴 때는 배우가 아닌 아이돌을 꿈꿨다는 박솔로몬은 “노래를 못해 비보잉을 열심히 했다. 결국 아이돌 가수로서 끼가 없다고 판단 돼 연기 수업으로 전환하게 됐다”고 밝히며 “비보잉을 끊고 수영을 했더니 키가 20cm
21일 발매된 앳스타일 8월호에서는 신인 배우 박솔로몬의 솔직한 모습과 더불어 ‘파수꾼’ 비하인드 스토리를 만날 수 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