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마스터.KR-꿈을 드림’, 825엔터에 새 변화 찾아온다

↑ ‘아이돌 마스터’ 스틸 사진=IMX

[MBN스타 백융희 기자] ‘아이돌마스터.KR’이 점점 흥미진진해지는 스토리로 채워질 예정이다.

12일 아이돌을 꿈꾸는 소녀들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그리는 SBS funE 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꿈을 드림’(이하 ‘아이돌마스터.KR’)에서는 미스터리 조력자 심민철(박철민 분)이 새 멤버 물색에 나선다.

앞서 치열한 경쟁의 압박에 식이장애로 쓰러진 데뷔조 태리에게 잔류 여부의 선택권이 주어졌고 오늘 바로 그녀의 결정이 공개된다. 이에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야 하지 않겠냐는 강신혁(성훈 분)에게 심민철은 생각할 시간을 달라며 깊은 고민에 빠졌다. 그런 가운데 심민철이 새로운 소녀를 만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특히 심민철은 프로듀서 강신혁과 소녀들을 직접 캐스팅해 825 엔터테인먼트로 영입한 미스터리한 능력자다. 대한민국 최고의 프로듀서와 남다른 끼를 가진 연습생들을 모아온 그이기에 이번에도 능력을 발휘해 숨겨진 원석을 발굴해 올 것인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그가 만나고 있는 소녀가 루키조 연습생 예은이의 절친한 친구인 ‘지원’으로 등장했던 터라 호기심이 더욱 증폭되고 있는 터.

또한 지원은 예은의 오디션 기회를 뺏어 이미 아이돌로 데뷔를 했던 이력이 있기에 두 사람에게 얽힌 사연에도 관심이 쏠린다. 때문에 심민철이 그녀를 멤버로 영입할 것인지, 그녀가 825 엔터테인먼트에 들어온다면 향후 펼쳐질 예은이와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할 것을 예상케 하고 있다.

이에 심민철이 새 멤버를 영입하게 되는 것인지 오늘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825 엔터테인먼트에 일어날 변화가 후반부의 새로운 관전 포인트라고.

‘아이돌마스터.KR’은 아이돌이 돼 대중들에게 사랑받고 싶은 소녀들이 치열한 경쟁 속에서 도전하는 과정을 그려 청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청춘 드라마다.

825엔터테인먼트에 찾아올 새로운 변화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