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개그맨 김병만의 척추 골절 부상 소식에, 그의 과거 발언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014년 1월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는 김병만이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당시, 방송에서 김병만은 '정글의 법칙'을 언급하며, "정글에 갈 때마다 솔직히 두렵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지난 3년간 '정글의 법칙'을 이끌면서 인적이 닿지 않는 정글 11곳을 탐험했다. 한시도 마음을 놓은 적이 없었다"고 말했다. MC들이 "정글의 법칙 촬영 당시 위험한 상황은 없었냐"고 묻자 김병만은 "많았다. 갈 때마다 두렵다"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또, 그는 "당시 다급했던 마음에 살려달라고 기도했다"고 말해, '정글의 법칙'을 이끌어온 김병만의 특별한 노력을 새삼 깨닫게 했다.
아직도 '정글의 법칙'을 진두지휘 중인 족장 김병만은 20일(현지시간) 미국에서 부상을 당했다. 21일 소속사는 "김병만 씨가 20일 미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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