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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재석과 배우 김성령이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해 각각 5천만원과 1천만원을 후원했다.
21일 사회복지법인 나눔의 집은 유재석이 지난 11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인권센터 건립에 5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유재석은 2014년 7월 2천만원 기부를 시작으로 2017년 7월 현재까지 나눔의 집에만 모두 2억1천만원을 후원했다.
나눔의 집 측은 “21일 후원금 통장정리를 하다 유재석 씨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인권센터 건립비로 5천만원을 후원한 사실을 알게 됐다"면서 "계속적으로 이어지는 유재석 씨의 후원에 할머니들이 너무나 감사하다는 말씀과 함께, 반드시 인권을 회복해 올바른 역사 교훈을 남기겠다고 말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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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나눔의 집 측은 “나눔의 집은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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