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부상에... 누리꾼들 "도전도 좋지만 건강이 최우선입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나래 인턴기자]
개그맨 김병만이 스카이다이빙 도중 부상당했다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이 크게 걱정하고 있다.
21일 오전 김병만 소속사 SM C&C는 보도자료를 통해 "김병만이 지난 20일(현지시각) 미국에서 국내 스카이 다이빙 국가대표 세계대회준비를 위해 탠덤 자격증을 취득 후, 팀 훈련을 받던 중 급변하는 바람 방향으로 인해 랜딩 시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이어 "검사 결과, 척추 뼈의 골절이 있으나 신경 손상은 없으며, 현지에서 수술 후 1-2 주의 회복기를 거친 뒤 한국으로 입국할 예정"이라 덧붙였다.
이에 팬들은 "큰일날 뻔했네요. 정말 다행입니다.", "도전하는 것도 좋지만 건강이 제일 우선입니다.", "아찔했네요.....", "가족들 생각해서 너무 위험한건 하지 마세요ㅠㅠ", "몸도 잘 챙기셨으면 좋겠어요ㅜㅜ"라며 김병만의 상태를 걱정했다.
한편, 김병만은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코모도'에 출연해 자연 속에서 살아남는 비법을 전수하고 있다. '주먹쥐고 뱃고동'에서도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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