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체스터 베닝턴. 사진| 이홍기 인스타그램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FT아일랜드의 멤버 이홍기가 세계적인 록밴드 린킨파크(Linkin Park)의 보컬 체스터 베닝턴(41)의 죽음을 애도했다.
이홍기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거짓말"이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체스터 베닝턴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홍기는 "친구가 깨워서 이 소식을 들었는데 아... 할 말이 없다. 어릴 때 내 꿈의 큰 부분을 차지하면서 음악을 계속할 수 있게 원동력이 돼준 보컬. 그곳에서 더 멋진 음악 해주세요. 많이 보고 싶을 거 같아요. R.I.P"라며 체스터 베닝턴을 향한 자신의 애틋했던 감정을 담아 애도를 표했다.
누리꾼들 역시 "이번에 새 얼범나와서 듣고 있는데, 말도 안 돼", "나의 향수이고 청춘이 담긴 음악들", "내한공연 기대했는데.. 부디 좋은 곳으로 가셨길", "감사했습니다"등 베닝턴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애도를 표하고 있다.
앞서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 검시소는 20일(현지시간) 린킨파크의 보컬 체스터 베닝턴이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한편, 록밴드 린킨파크는 1996년 남성 6인조로 결성됐고 2000년 공식 데뷔 앨범 '하이브리드 씨어리(Hybrid Th
hsbyoung@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