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윤박 “태도 논란? 그땐 몰랐지만 이후 실수 인지했다”

↑ ‘인생술집’ 윤박이 양세형에게 사과했다

[MBN스타 신미래 기자] ‘인생술집’ 윤박이 양세형에게 사과했다.

윤박은 지난 2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인생술집’에 출연해 양세형에게 사과했다.

이날 그는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양세형과 볼링 이야기를 하다 “근데 키는 몇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양세형은 “167이다. 그래서 맞짱을 뜰건가?”라고 응수했다.

이후 윤박은 시청자들로 부터 태도에 대한 지적을 받았던 것이다. 이에 윤박은 “그때는 몰랐지만 실수한 걸 알고 나서 양세형에게 사과를 하고 싶었다. 그런데 이미 시기를 놓쳐서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시청자 분들이 불편하게 보셨다면 내가 잘못한 것이다”며 자신의 태도를 반성했습니다. 이에 MC 신동엽은 “양세형이라면 윤박의 멘트가 고마웠을거다. 재미있는 개그 소재라고 생각했을거다”고 말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