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EBS TV가 외주로 제작하는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촬영 중이던 연출 PD 두 명이 현지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20일 한국독립PD협회에 따르면 '다큐프라임-야수와 방주'를 제작하던 박환성, 김광일 PD는 현지시각으로 지난 1
두 사람이 탄 차는 맞은 편에서 달려오던 차량과 정면으로 충돌했으며, 상대 차량의 운전자는 졸음운전을 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국독립PD협회는 사고 소식을 듣고 사고수습대책위를 구성했다. EBS도 관계자들을 현지에 급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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