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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준희가 ‘언터처블’로 2년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
새 금토드라마 ‘언터처블’은 3대에 걸쳐 가상의 도시 북천시를 지배하고 있는 장씨 일가를 둘러싼 권력 암투와 그 속의 숨겨진 비밀을 다룬다. 고준희는 극 중 전직 대통령의 외동딸 구자경 역을 맡았다.
‘추적자’, ‘황금의 제국’ 등을 통해 섬세하고 밀도 있는 연출력으로 호평 받아온 조남국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특히 고준희와 조남국 감독은 드라마 ‘추적자’에서 환상의 앙상블을 보여준 바 있다. 이에 두 사람의 두 번째 만남에 기대가 모아진다.
고준희는 “감독님에 대한 신뢰를 갖고 있다”며
한편 고준희의 국내 안방극장 컴백은 지난 2015년 인기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이후 약 2년 만이다. 고준희는 그 사이 50부작 중국드라마 ‘하몽광시곡’ 주연으로 촬영을 마쳤지만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