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언. 제공lMnet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나래 인턴기자]
래퍼 아이언(25, 본명 정헌철)이 여자친구를 상해, 혐박한 혐의에 대해 유죄 판결을 받은 가운데, 누리꾼들이 비난을 쏟고 있다.
20일 오전 서울 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아이언의 여자친구 상해 협박 혐의 공판에서 재판부는 아이언에게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했다. 이날 아이언은 무덤덤한 표정으로 법정에 참석해 판결을 들었다.
앞서 아이언은 지난해 9월 서울 종로구 창신동 자택에서 여자친구 A씨와 성관계 도중 A씨가 자신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자 화를 내며 주먹으로 얼굴을 폭행한 혐의를 받아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긴 바 있다.
선고 결과에 대해 누리꾼들은 "여친을 패도 집행유예 2년이라니...^^", "솜방망이 처벌... 제발 개선 되길 바란다.", "우리나라에서 딸 낳기
아이언은 지난 2014년 방송된 '쇼미더머니3'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래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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