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희진. 사진l tvN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배우 장희진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으로 매력을 발산했다. 스타도 쉽지 않다는 '라디오스타'의 관문을 가뿐하게 넘은 장희진이지만, 예능 출연이 쉽지만은 않았다.
장희진은 지난달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 출연해 10년 전 SBS 예능 ‘X맨 일요일이 좋다’에 출연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당시 방송에서 장희진은 “과거 한 10년 전 X맨에 출연했는데 그날 강호동 선배님이 저를 가수 김종민 선배와 러브라인을 만들며 캐릭터를 만들어 주셨다”라고 말문을 열며 “매일 댄스 신고식처럼 춤을 춰야 했던 게 너무 싫었다”고 예능 출연의 고충을 털어놨다.
이어 그는 개인기 준비로 인해 힘들었던 상황이 많았다며 어떤 것을 해야할지 몰라 차 안에서 출연하는 기간 내내 매일 울었다고 덧붙이여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하지만 MC 신동엽이 개구진 표정으로 “X맨 할 때 남자친구가 싫어했던 거 아니냐? 분명 그때 남자친구가 있었고 그 모습을 남자친구가 싫어한 것 같은데”라고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이에 장희진은
한편, 장희진은 지난 19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연애사를 들려주는가 하면 김구라와 핑크빛 설렘을 연출해 보는 시청자들까지 설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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