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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구라가 장희진과 손여은의 관심에 활짝 웃었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여배우는 로맨스가 필요해’ 특집으로 장희진-최여진-손여은-박진주가 출연했다.
이날 일곱 번째 스페셜 MC로는 그룹 신화의 전진이 참여해 김국진-윤종신-김구라와 호흡을 맞췄다.
이날 MC들은 장희진에게 “오늘 김구라 믿고 출연한 게 맞냐”고 입을 뗐다. 장희진이 고개를 끄덕이자, 윤종신은 “김구라가 눈을 떨구는 건 처음이다. 짝사랑하는 거다”고 말해 김구라를 당황시켰다. 이에 김구라는 “악역 여주인공이 주인공보다 예쁜 사람이 많다”고 설명했다.
이후 장희진은 “이십대엔 나쁜 남자를 좋아했는데 그동안 데여서 지금은 바른 생활 스타일을 좋아한다”며 이상형을 밝혔다. 이어 “김구라씨가 바른 생활 스타일 아니냐”며 관심을 표했다.
그런가하면, 최여진은 “자신은 드라마와 달리 좋아하는 사람에게 말을 잘 못한다”고 고백한 뒤 “이러다가 연애 고자되겠다”며 19금 입담으로 폭소를 안겼다. 김구라가 “연애 고개숙인 여자”라고 급히 수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손여은은 드라마 때문에 배운 폭탄주 제조법을 선보여 스투디오를 달아오르게 했다. 퍼포먼스를 보듯 화려한 손놀림에 출연자 모두 입을 다물지 못한 것. 이후 댄스타임에서 김구라의 이름을 온몸으로 표현한 일명 ‘네임댄스’로 독톡한 반전 매력을 뽐냈다.
또한 박진주는 “성
이날 김국진은 클로징으로 강수지의 노래를 부르며 네 명의 여배우들의 로맨스를 응원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