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죽어야 사는 남자’ 신성록이 아내 강예원과 이소연이 함께 있는 모습에 깜짝 놀랬다 |
19일 MBC 새 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에서는 강호림(신성록 분)이 아내 이지영A(강예원 분)을 두고 이지영B(이소연 분)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 벤치에 이지영A(강예원 분)과 이지영B(이소연 분)이 앉게 됐다. 이지영 B는 강호림(신성록 분)에게 전화해 “자기 어디야? 늦으면 죽는다”라며 애교를 떨었고, 이지영A는 이를 부러운 듯 쳐다 봤다.
이어 이지영B를 만나러 가던 강호림은 아내 이지영A와 내연녀 이지영B가 함께 앉아 있는 것을 깜짝 놀란
강호림은 “아니 저 여자가 왜 저기 있어? 딱 세 번만 만나고 헤어지겠다”라며 불륜을 저지른 남자의 모습을 제대로 소화했다.
한편 ‘죽어야 사는 남자’는 1970년대 중동의 한 작은 왕국으로 건너가 백작이 된 남자가 딸과 사위 앞에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