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엑소 "찬열, 하나에 꽂히면 최고로 비싼걸 사야 STOP"

↑ ‘두시탈출 컬투쇼’ 엑소. 사진| SBS보이는라디오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K.팝 대표그룹 엑소 찬열의 독특한 습관이 공개됐다.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정찬우, 김태균의 두시 탈출 컬투쇼'에 엑소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꽃을 피웠다.
이날 방송에서 DJ 컬투는 "이상한 버릇이나 습관 가지고 있는 멤버가 있는가"라고 물었다. 이에 찬열은 "제가 뭐 하나에 꽂히면 그것만 한다. 한 번은 미니카에 꽂혀서 미니카를 사 모았다"고 대답했다. 또 "카이 방에 미니카 트랙을 깔아 놨다"고 고백했다.
이에 카이는 "평소 방을 깨끗하게 쓰는 편인데 어느 날 트랙이 깔려있었다. 찬열이를 위해 그냥 내버려 뒀다"고 덧붙였다. 백현은 이야기를 듣다 거들며 "찬열은 하나에 꽂히면 가장 좋고 비싼 걸 사야 그만둔다. 게임도 똑같다. 돈을 거기에 엄청 쏟는다"고 폭로했다.
한편, 엑소는 지난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규 4집 '더 워(THE WAR)'를 발표했다. 타이틀 곡 '코코밥(Ko Ko Bop)'은 공개 직후 멜론, 네이버뮤직, 지니, 벅스뮤직, 올레뮤직 등에서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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